로타리의 마르코 폴로(Marco Polo) > 로타리사전

로타리의 창시자 폴 해리스는 그가 꿈으로만 생각하든 “전세계의 로타리(Rotaty around the World)”를 현실적으로 이룩하여준 제임스 대비드손(James Davidson)이 애석하게도 1933년 7월 18일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듣고, 이를 추도하는 의미에서 자기집(Comely Bank)의 뜰에 우정의 나무(Freindship Tree)를 심었는데 그 수종(樹種)은 항시 푸르고 키가 큰 푸른전나무(blue sprace)였다. 그는 1914년 우연히 친구의 소개로 캘가리 로타리클럽에 가입하게되었다.

1921년 대비드손은 로타리를 위하여 해외여행을 그의친구 짐 랄스톤(Jim Ralston)내외와 함께 떠나게 되었는데, 랄스톤은 뒤에 캐나다의 국방장관(1926-1930, 1940-1944) 그리고 내무장과(1939-1940)을 지낸 유명한 캐나다의 정치인이었다. 이 두사람은 호주와 뉴질랜드에 로타리를 심는데 돈한푼 받지않고 일한분이었다. 그 당시 로타리본부는 그들을 위해 비용을 지불할수있는데도 불구하고 그들은 헌신적으로 봉사했든 것이다. 두 부부일행은 호주에서 멜버른(Melbourne), 시드니(Sydney), 뉴질랜드에서 웰링턴(Wellington), 오클랜드(Auckland)의 로타리클럽을 창립시키는데 성공하였다. RI의 특명전권대사 자격으로 지중해와 지나해(China Sea)연안국가들을 다니며 신생클럽을 창립하였다.

그가 클럽을 탄생시킨 도시는 다음에 열거하는 22개 도시이다. 아테네(Athens), 카이로(Cairo), 예루살렘(Jerusalem), 봄베이(Bombay), 델리(Delhi), 마드래스(Madras), 콜롬보(Colombo), 타옛묘(Thayetmyo), 랑구운(Rangoon), 페낭(Penang), 소렘반(Soremban), 쿠알라룸푸르(Kuala-Lumpur), 이포(Ipoh), 싱가포르(Singapore), 자카르타(Jakarata), 반둥(Bandung), 말랑(Malang), 세마랑(Semarang), 메단(Medan), 마라카(Melacca), 방콕(Bangkok), 홍콩(HongKong). 대비드손(1862-2933)은 이집트(Egypt)와 인도(India), 태국(Siam), 중국(China), 일본(Japan)에 로타리클럽을 설립하는데 큰역활을 하였다. 이렇게해서 전세계를 일주하는 로타리의 고리(Chain)가 완성하게 되었든것이다.